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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서 문장로 무궁화 가로수길, ‘무궁화 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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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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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상주시는 화서면 문장로 무궁화 가로수 길이 산림청 주관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우수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화서면 문장로 무궁화 가로수 길은 2015년 산림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4km 구간에 1,200그루를 심어 조성했다.
이번 무궁화 명소 공모는 14개 지자체 및 정부 부처의 무궁화 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생육 환경, 규모, 접근성, 사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산림청은 아름답고 건강하게 잘 가꾸어진 무궁화동산 및 가로수 길 등을 명소로 선정해 무궁화 꽃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 명소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시상·격려함으로써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해마다 우수 지역을 선정해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6.25전쟁에서 최초로 승리한 상주 화령장 전투 지역에 심은 무궁화 가로수와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 올해 조성된 무궁화동산이 호국정신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무궁화 심기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 경상대로 무궁화 가로수 길이 2018년 ‘제5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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