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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후 상수도관 교체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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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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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 공급을 하기 위해 20년 이상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있다.
금년에는 총사업비 16억 원으로 일직면 운산리와 남부동 구시장 주변 노후관 2.5km 구간을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준공하였으며, 당북동 대안로, 태화동 라이온스회관 옆, 광석동 봉화축협, 안흥동 중앙시장1길 주변 노후관로 2.3km구간은 금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지역 일대에 단수, 통행로 방해, 공사소음 발생 등 불편함이 생길 수 있어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상수관로 노후화 정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내년까지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노후상수도관에 대한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관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공기업 경영효율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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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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