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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 전주간 철도 사전타당성 검토 연내 시행

2021년 10월 2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국토교통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장기검토사업으로 반영된 김천 ~ 전주간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연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반영된 사업으로는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전라선(익산~여주) 경부고속선(광명~평택)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선 ▲삼척~강릉선과 함께 추가검토사업으로는 유일하게 김천~전주선이 포함되어 사실상 신규사업으로의 위상을 확보하는 한편 김천시의 십자축 철도망 구축 플랜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이로써 김천시는 2019년 예비타당성평가가 면제되어 기본계획 수립중인 남부내륙철도와,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 중인 중부내륙(김천~문경)철도, 높은 경제성 확보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대구광역권 철도 김천연장사업을 비롯해 이번 사전타당성 검토 착수예정인 ‘동서횡단(김천~전주)철도’ 등 시와 관련된 굵직한 철도관련 사업들이 모두 추진되고 있어 철도 중심 도시로의 도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 전주간 철도건설이 이제 가시권에 놓이게 되었으며, 남부내륙철도, 중부내륙철도, 광역권 철도와 함께 우리시가 철도 중심지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김천~전주선은 총연장 101.1㎞의 2조8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서 현재 김천에서 전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KTX이용 시, 오송역 환승 1시간 30분 소요, 무궁화호 이용 시 신탄진역 환승 3시간가량 소요돼 환승으로 발생하는 시간과 운임이 과다 발생하나, ‘김천~전주선’ 철도가 건설되면 김천에서 전주까지 직통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시간 및 운임부담 절감은 물론, 새만금 관광활성화와 지역 간 물류교류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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