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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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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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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4일 공성면 이화창고에서 경북 처음으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순차적으로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8%정도 증가한 6,426톤(160,650포)으로, 24개 읍면동에서 총 49회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다.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저장시설에서 보관하는 산물벼(1,117톤)는 10월 29일로 매입을 끝마쳤다.
또 상주시는 친환경 벼를 공공비축미로 매입(154톤)해 정부양곡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한다. 매입 품종인 일품, 해품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를 필요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출수기 잦은 비로 목도열병이 발생해 수확량이 줄어드는 농가가 많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실을 일궈낸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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