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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

2023년 06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접경지인 전북 무주군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사과·배 농가에서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천시는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방제단이 예찰을 시행 중이며, 현재까지는 화상병 감염이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혹시 모를 유입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사과·배 농가에 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2021. 6. 7.)을 발령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금지,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및 소독 의무화 등이다.

화상병에 감염되면 잎자루부터 흑갈색의 병 무늬가 나타나고, 잎맥을 따라 진전된다. 또한, 가지는 갈변되고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말리며 세균 액이 누출되는 모습을 나타내며, 심할 경우 나무가 고사한다.

농가에서는 과원 내 나무에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고, 발견 후 의심 가지나 과실 등을 직접 잘라 내거나 이동하는 행위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자는 다른 지역 및 발생 농가 방문을 자제해야 하고, 무엇보다 농가의 철저한 관심과 예찰이 중요하다”라며 “화상병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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