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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잦은 강우 후 사과 탄저병 확산 주의 당부

2023년 07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잦은 강우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사과원에 큰 피해를 주는 탄저병을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탄저병균은 한 해 전에 감염된 잎과 가지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5월부터 발생하게 된다.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 표면이 함몰되고 내부는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병이 발생하기 좋은 온도는 25℃~28℃로 습기가 많은 기상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빗물에 의해 다른 열매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후지와 같은 만생종보다는 홍로 등 조·중생종이 탄저병에 더욱 민감하므로 신경을 더 써야 한다.

탄저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는 강우 시 사과원 내 배수를 신속히 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서 사과 탄저병 적용약제를 시기에 맞게 살포하여 병 포자의 비산과 발아를 억제해야 한다.

특히, 사과나무 윗부분에 탄저병 과실이 발생하였을 때는 병원균이 빗물 등을 따라 아랫부분 가지와 과실로 전염될 수 있어 수시로 발병된 과실은 제거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의해 최근 병 발생 시기가 빨라져 사전 예찰을 통해 초기에 예방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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