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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 담수화로 수변 도시 된다

- 도심 하천생태계 복원 및 시민 휴식 공간 조성 본격화 -

2022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13일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지역대표 하천인 ‘감천’ 하상에 가동보를 설치하고 주변지역에 쾌적한 수변친수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되돌려 주기 위한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김천대교 인근에 높이 1.5m, 폭 130m 규모의 가동보를 설치해 접근성이 높은 도심구간(김천대교~황금배수펌프장) 약 1.2km에 걸쳐 상시적으로 담수를 할 계획이다.

가동보는 수위 조절 기능을 통해 퇴적물이 쌓이는 현상을 줄이고, 하천수가 부족해서 하상이 드러나 건천이 된 감천의 수량을 확보하는 한편, 감천의 하천 생태계 회복 효과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가동보의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해서 홍수와 재해를 예방하는 기능도 갖춘다.

김천시는 그동안 국가하천인 감천 내 가동보 설치를 위해 2021년 상반기부터 하천관리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시작했으며, 2022년 1월, 환경부로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여러 차례 협의를 이어 왔다.

이 과정에서 송언석 국회의원과 공조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관계 부처에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노력한 결과,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의 대표 도심하천인 감천에 물이 상시 흐르게 되면 김천시가 수변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되어 도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된다”면서, “감천도 직지사천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수량이 확보되면 하천 생태계가 복원되고, 생물 다양성이 확대되어 깨끗하고 쾌적한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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