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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김천~상주~문경) 예비타당성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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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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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2019년 6월 착수하여 난항을 겪고 있었던 중부내륙(김천~문경)철도가 28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중부내륙(김천~문경)철도는 단순히 김천과 문경을 잇는 철도를 넘어 대한민국 중부내륙의 관문이자 중심 철도 축으로 중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김천에서 서울, 수서, 부산, 거제, 울산, 마산을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중부내륙철도는 김천이 철도이용객 및 물류가 모이는 집결지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는 핵심 노선으로, 전국 2시간대 생활권 중심도시로의 전초도시로 자연스레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인근 시·군 이용객들이 김천역을 이용하여 유동인구가 증가해 경제, 문화, 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에 맞춰 김천시 관계자는 “철도기반구축에 따른 장기발전계획수립을 마무리하고 철도특구지정을 통해 철도산업화를 위한 기업체와 2028년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무궁화 열차를 대신하는 EMU(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정비기지창 유치 등 한발 앞선 철도행정으로 미래 김천 먹거리 마련을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대구광역권철도(2단계, 김천 연장)와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중인 동서횡단(김천~전주)철도에 집중하여 두 철도망 계획도 조속히 확정 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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