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3 | 오후 06:53:50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으로 환경성질환 예방

- 취약계층가구 87개소 실내환경유해인자 진단 컨설팅 실시 -

2022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사회공헌기업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 거주 공간의 환경유해인자를 진단·컨설팅하고, 그중 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에는 사회공헌기업으로부터 지원받은 친환경 벽지·장판으로 실내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한다.

사회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실내환경은 대부분 열악해 환경유해인자에 노출되어 있어 일반인보다 더 많은 건강상 위해를 입거나, 아토피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의 환경성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2월부터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8개 구·군의 수요조사를 거쳐 환경개선이 시급한 장애인,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가구 87개소의 환경성질환 진단·컨설팅을 실시했다.

환경성질환 진단·컨설팅은 환경부 위탁 전문 컨설팅 업체가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폼알데하이드, 미세먼지,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총 6개 항목을 측정하게 되며, 환경유해인자 관리방법 및 측정 분석결과 설명과 환경성질환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컨설팅 결과를 참고해 실내 환경개선이 시급한 19가구에 취약계층 환경성질환예방 실내환경공사 시공자 공모를 거쳐 공사시공자를 선정한 후 지난 11월 17일부터 실내 환경개선공사를 시작했다.

권숙열 대구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성질환은 주거환경만 개선해도 관련 질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다양한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으로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승훈 봉화군의원, 지역신문의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청송군, 산불피해 이웃 위한 제

봉화군, 상반기 성매매 방지 민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에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농

상주 6·25 참전유공자 ‘나라

예천군, 2025년 상반기 교육

윤경희 청송군수, ‘살기좋은 청

대구시-민주당 대구시당, 당정협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