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6 | 오후 10:06:4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농·축·수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주시, 제15회 영주농업대상(명품) ‘홍도라지 정과’ 선정

2024년 07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는 ‘제15회 영주농업대상’ 명품 분야에 ‘홍도라지 정과’(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 대표 박승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농업대상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명인·명품·명소 분야에서 총 52명을 선발해 영주농업의 모범 사례로 삼아왔다. 지난해부터는 매년 선발해 오던 명인·명품·명소를 분야별로 3년에 한 번 선발하고 시상 금액을 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증액해 상의 가치와 권위를 높였다.

올해 영주농업대상은 읍·면·동장 또는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추천을 받은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 17일에 개최된 심의위원회에서 사전 조사와 현장 심사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지역 최고의 농업 ‘명품’ 홍도라지 정과를 만든 박승희 대표는 2014년에 귀농해 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을 설립, 도라지 전문 가공브랜드인 ‘도라지미’를 상표 등록하면서 영주의 고품질 도라지 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왔다.

풍기 홍삼에 아이디어를 얻어 완성된 홍도라지 정과는 ‘2020년 세계유산 축전: 경북 공식 지정 상품’과 ‘전통 식품 품질인증’을 받아 도라지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이 외에도 홍도라지청, 약도라지청 등 다양한 도라지 먹거리 레시피를 자체 개발 상품화에 성공해 도라지 가공품 시장 확장과 더불어 올해 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승희 대표는 “영주농업을 대표하는 명품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 도라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승희 대표에게 ‘제15회 영주농업대상’ 증서와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대구시, 고위험 산모·신생아 의

상주시, 지역화폐 부정 유통 단

경북도, 초대형산불피해 극복예산

안동시, 산불피해 지역 주민 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예천군, 2026년도 산림소득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시, 지역 서점 구매 책값

김천시, ‘전기차 전환 통합 안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