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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궁금증 해소 관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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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영농현장순회교육 26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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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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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상철)는 여름철 순회상담교육을 오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67개 마을을 순회하며 당면영농중점과제 및 FTA전략 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 교육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 개선방안은 물론이고 장마철에 앞서 농작물관리요령 및 세계화대응전략 등을 집중교육함으로서 지속적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의 웰빙산업 역량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회상담은 현지포장지도는 물론 농업인의 궁금증해소와 적기 농업기술 보급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FTA대응방법 등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FTA 체결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고추 등 주산작목의 명품화와 부가가치 증대 요령을 집중 교육함으로서 농업인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게 될 것이다.
한편 지역개발담당 윤경수지도사는 마을의 영농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물표본을 확보, 출강 지도사와 사전대책을 제시하는 등 알찬 현장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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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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