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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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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안정자금 750억원 마련, 융자지원 대상업체 7.15~8. 5일까지 신청․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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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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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원부자재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에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추석 자금) 750억원을 융자 추천하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2008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융자지원 대상업체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9월14일)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단기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750억원을 마련하여, 지원키로 하고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22일간) 구․군을 통해 신청을 접수받는다.
금년에는 유가 및 원부자재가 폭등, 환율변동 등으로 기업 환경이 더욱 악화되어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업체가 동기 대비(‘07년 하반기 465건 982억원)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운전)자금 융자지원은 시가 시중은행,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은행)과 협약을 체결, 지역중소기업에 단기운전자금을 융자 알선(추천)하고 대출 이자의 일부(2~3%)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지원대상 업종으로는 제조업, 정보처리 및 컴퓨터관련 운영업, 무역업, 폐기물․폐수처리관련업, 건축업, 관광호텔업, 운수업, 기타 제조관련 서비스업체에 배정하여 지원한다.
경영안정(운전) 자금의 업체당 지원 한도액은 최근 1년간 매출액의 4분의 1 범위 내 3~5억원까지이고 매출액 과소 또는 확인이 안 되는 업체는 매출액과 관련 없이 최고 5천만원까지 융자 지원된다.
특히 상대적인 기업환경 여건이 열악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역내 이전 기업 등에 대해서는 시가 추천하는 한도액을 최고 5억원까지 융자추천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대구시의 이차보전율은 2~3%로 보전기간은 1년이다.
시는 융자 신청 업체의 대출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출 취급 희망은행과 사전 대출심의 협의 후 융자 신청토록 하는 한편, 자금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운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원활한 자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시중은행, 보증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고 있다.
신청서는 각 구․군 경제부서 및 시 기업지원팀(☏803-3401~3), 각 융자 취급 금융기관에서 배부하고 있고 인터넷으로도 다운(대구시홈페이지 http://daegu.go.kr/econo → 공지사항)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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