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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2차 산단 잔여용지 입주업체 모집 성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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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필지 모집에 63개 업체 신청해 평균 9대 1의 높은 경쟁률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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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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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달성2차 지방산업단지 내 해지된 산업용지 7필지 30,487㎡에 대한 입주업체 공개 모집결과 63개 업체에서 276,789㎡를 신청하여 구미-달성-창원으로 이어지는 산업벨트 구축과 이 지역이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개발과 함께 신성장 동력의 구심점이 될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고 밝혔다.
달성2차단지는 2004년 ~ 2007년까지 분양을 완료하고 총 212개 업체를 유치하여 현재 60개 업체는 이미 가동 중이고, 36개 업체는 건축 공사 중이며 나머지는 설계 중으로 이번에는 일부 계약 해지된 잔여용지 7필지(기계금속5,자동차1,음식섬유1)에 대하여 입주업체를 모집했다.
그 결과 업종별로는 금속 및 기계장비 업체가 50개로 가장 많은 신청을 하였고 음식료․섬유․종이제품 업체가 5개, 자동차․운송장비 8개 업체가 분양을 신청하여 평균 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었다.
특히 이중 역내 건실한 중견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협력업체가 52개, 부산․경남에서 5개, 경기도에서 1개, 전북에서 1개, 경북에서 4개 등 역외기업 11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하였다.
이는 구마, 중부내륙 고속도로, 국도 5호선 등으로 이어지는 편리한 교통과 마산, 창원, 울산, 부산으로부터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대구 및 마산, 창원 등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산업용지 난이 심각한 것으로 보여 진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성서5차,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등 추가적인 산업용지의 개발을 서둘러 조기 공급을 준비 중에 있으며, 1,000만㎡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7월 중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치기업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입주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입주업체로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는 산업 용지를 3.3㎡당 32만원에 공급해 2008년 8월경 입주계약과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바로 공장착공이 가능하도록 토지사용을 승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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