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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고금리, 원자재가 급등 해결방안 마련,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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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장 간담회 개최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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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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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융기관장 간담회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중소기업체 등 건설업체들이 금융기관의 고금리 여파로 금융기관대출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자금난 해소를 통한 원활한 경영지원을 위하여 『김범일 대구시장』주재로 『지역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장 간담회』를 ‘08. 7. 25(금) 11:00에 대구은행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오재극 금융감독원대구지원장”을 비롯한 지역금융기관장과 “이인중 대구상의회장” 등 유관경제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 업계 및 유관기관의 애로․건의사항은
(대구상공회의소)
❍ 원자재 값 급등과 고유가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를 이유로 금융기관 에서 건설업종을 “요주의 업종”으로 분류하여 신규대출 기피 및 만기 도래자금 조기상환 요구로 자금난 가중
- 미분양주택을 정식담보로 인정요구 및 신규대출 확대 등 만기도래 자금 상환유예 건의
❍ 원자재 구입 정책자금 규모 확대 및 대출금리인하요구(대구상공회의소)
- 규모확대 : 298억원 → 327억원
- 대출금리 : 현행 4.79%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염색공업협동조합)
❍ 섬유직물 산업은 수출증가로 가동률이 크게 향상(전년대비 26.9% 증가)
되고 있으나,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강화를 이유로 담보가치(40~60%) 축소 및 추가담보요구, 대출상환 압력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이 77%를 차지하는 현 섬유설비 시설 개체 투자에 어려움이 많음.
- 금융기관에서 담보가치를 80% 이상 상향조정, 신용대출비중 확대요구
(대구레미콘공업협동조합)
❍ 현재 대구지역 레미콘업계는 고유가, 원자재가 급등으로 어려운 여건속 에 직면, 업계의 자금운용의 원활을 기하도록
- 어음(진성어음)을 구별 없이 할인요망
- 대출금 원금상환을 1년 이상 유예
- 건설경기의 침체를 이유로 신규대출 규제를 완화 요망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청)
❍ 중소기업에 대한 안정적 자금공급 유지
- 원자재가 급등으로 중소기업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금융
기관의 대출한도 축소, 추가 담보요구, 대출회수 등 자제 요망
❍ 중소기업 원자재 구입자금 적극 지원 요구
- 시중은행은 신․기보와의 보증협약으로 원자재 구매자금 신용보증규모 가 확대, 중소기업의 원자재 구입자금 적극 지원 요망
- 은행 자체자금 조성 등 자율적인 원자재 구입자금 지원 필요
❍ 시설개선 설비투자 촉진을 위한 자금융자 지속공급
- 금융권에서 자산 건전성강화 이유로 기업대출 규모를 축소,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체가 자금력 부족으로 신규설비 투자애로
- 중소기업체의 경쟁력강화 및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금융권에서 기업 대출 규모 확대가 필요
❍ 고금리 여파에 따른 중소기업 대출자금 상환유예 지원 협조
- 중소기업 및 건설업체가 금융기관의 고금리 여파로 기 대출자금 상환 애로를 겪고 있음에 따라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중소기업 및 건설업 체의 대출자금 상환 유예 지원이 필요
❏ 금융기관별 조치계획은
(임재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유동성 과잉에 따른 금리인상으로 대출을 축 소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에 대한 시설개체 투자 등 설비증설에 대 하여는 적극 지원방침
(오재극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
❍ 하반기 기업채산성 악화로 금융부실 우려, 금융건전성 강화와 함께 무차별 중소기업대출자금 회수 자제유도
(하춘수 대구은행 수석부행장)
❍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감안, 부도방지 특별대책반을 상시 운영하여
1,250억원의 자금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서 부도방지 자금대출금 이자 일부감면추진
❍ Pre Work - Out 제도 활용(규모 511억원)으로 기업회생 적극 유도 하고 만기도래 대출자금 상환 유예조치, 특히 미분양 아파트 조기 해소를 위하여 보증기관과 주택공사와 협조하여 적극 업계지원 추진
(성기영 한국산업은행 대구경북본부장)
❍ 기일도래 운전자금을 영업장 전결 및 약식심사로 1년이내 상환유예
❍ 원자재가격 및 고유가로 경영애로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 우대금리 적용(원화 0.5%인하, 외화 0.25% 인하)
❍ 신용등급BB-이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의 50% ~ 100% 초과인정
(석용수 국민은행 서대구영업지원본부장)
❍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감안,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대출금 상환유예, 기한연장, 대환대출, 신규자금 지원, 금리인하를 적극 추진하고 미분 양 담보대출은 기시행하고 있음.
(김경화 기업은행 대구지점장, 성배경 하나은행 대구경북본부장 )
❍ 섬유직물업계의 노후시설 개체는 고무적인 사항으로서, 적극 업체를 방문하여 자금지원 추진, 업계에서도 CEO의 굳은 의지와 각오가 중요
(한기영 신용보증기금 대구지역본부장, 박상권 기술신용보증기금)
❍ 섬유 노후시설 개체 및 원자재 구입 자금에 대하여 최대한 보증규모 확대지원하고 신용
❏ 간담회 결과 금융기관 합의사항
❍ 고유가 및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원활히 타개하기 위하여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기관장 및 유관기관 경제단체 장이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 중소기업 만기도래 대출자금 1년 상환유예 적극검토
- 섬유업계 등 중소기업 신규설비 및 노후 시설 개체시 적극 자금지원 (설비에 대한 담보비율 10%P이상 상향 조정)
- 레미콘 업계 등 중소기업의 어음(진성어음)할인 요청시 적극 지원
❍ 정부의 제도적인 측면에서 금융지원이 미흡한 사항은 시․도지사 협의회 나 금융감독원 및 한국은행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개선토록 건의 조치
❍ 금융권에서도 업계의 어려움은 인정하나 CEO의 굳은 의지와 확고 한 자구노력을 위한 각오가 필요하고 신뢰성을 보여주기를 주문했다. | 
| | ↑↑ 금융기관장 간담회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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