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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테마파크 및 대구사격장 건립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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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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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안전테마파크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Ⅰ. 시민안전테마파크 건립공사
대구시에서는 2. 18지하철화재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생활속에서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안전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동구 용수동 동화사집단시설지구내에 “시민안전테마파크 건립공사”를 오는 9월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5,840㎡ 규모로 지하철안전전시관, 생활안전전시관, 방재미래관 등의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6월 설계공모 후 2006년 9월 착공하여 2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9월말에 준공 예정이며, 준공후 운영기관인 대구시 소방본부에서 3개월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연말에 개관할 계획이다.
시민안전테마파크가 개관되면 지하철 화재참사와 유사한 대형 재난사고의 예방과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명소가 되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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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사격장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Ⅱ. 대구사격장 건립공사
기존 봉무사격장이 도심지에 위치하여 소음, 산탄 등으로 인한 민원발생 및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어 폐쇄됨에 따라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과 사격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대구 북구 금호동에 세계적인 수준의 “대구사격장”을 이달중으로 건축공사를 마무리한 후 시운전을 거쳐 11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사격장”은 191,300㎡ 부지에 총사업비 49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실내사격장(10m 80사대, 10m런닝 3조, 10m결선 10사대, 25m 60사대, 50m 80사대, 권총 10사대)과 실외사격장(클레이사격장 4면)이 설치되었으며, 클레이사격장 일부를 관광사격 개념으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본 공사는 1999년 봉무사격장 폐쇄 이후 2005년 5월부터 건설공사를 시작하여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경찰청의 사격장 완성검사와 대구사격연맹의 국제공인 등을 거쳐 시운전 완료 후 대구사격연맹에서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사격장 개관시 시민들이 쉽게 사격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지역의 선수 발굴을 기대할 수 있으며 우리 대구를 찾는 방문객으로 하여금 관광대구를 홍보하고 더 나아가 최신 사격스포츠시설의 명소로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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