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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안동사과 대만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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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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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사과가 대만으로 첫 수출됩니다. 대만 바이어 초청 사과수출상품화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사과 주산지를 직접 방문하여 재배현장, 생산과정, 청과물종합처리시설 등을 견학하여 사과 수출상담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능금농협안동지점에서 수출 대행업체인 경북통상(주)을 통하여 안동시 관내 수출사과 재배농가에서 생산된 조생부사 15톤(3천5백만원)을 9월 26일 첫 선적한다. (청과물종합처리장 - 농산물도매시장)
농가수취 가격은 10㎏(BOX)당 22,000～15,000원(25～46과)으로 작년보다는 2,000원 정도 낮은 가격이며 12월말까지 500톤 수출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도매시장 사과 가격은 경기부진 등으로 ㎏당 2,500원으로 작년에 비해 다소 낮게 형성되고 있어 사과재배농가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과수출을 통한 국내가격안정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에서는 앞으로도 대만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안동사과 수출확대를 위한 행정․농협․지도기관 및 국내 수출 대행 업체, 수출단지, 유기적인 지원체계로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사과수출단지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출확대로 국내가격지지 및 농가소득향상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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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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