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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평생학습대상 학습동아리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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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色내기연구회, 천연염색의 실용성과 대중성을 위한 노력 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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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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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 “참色내기” 연구회는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한 제5회 평생학습대상 학습동아리 부문에서 大賞(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으로 선정되었다.
평생학습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평생학습을 통한 능력 중심의 학습사회를 실현하고, 평생학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평생학습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교육기관, 단체, 대학,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회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학습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학습동아리 부문은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하여 회원과 지역사회에 학습의 성과를 널리 알린 학습동아리가 선정된다.
참色내기(회장 김영숙)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해중)에서 농림부산물과 한약재료 등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자연의 색을 재현하고, 이 재료를 이용하여 각종 생활제품을 만드는 천연염색연구회로 2004년 결성되어 현재 74명이 월1회 정기적인 실습을 통해 자연의 색을 재현하는데 노력하는 학습동아리이다.
그 동안 2008천연염색 참색내기전 등 전시회 6회 개최, 대구국제섬유박람회 등 대회참가 5회, 2008 동경국제퀼트박람회 입선, 2008대구국제자연염색 심포지엄 및 전시회 참가 다양한 활동을 하여 왔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담 및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우수 후보군에 한하여 3차 현장실사를 통해 추진실적 및 관련 증빙자료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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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양한 연구활동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그리고 “참색내기” 동아리 활동은 단순히 동아리 활동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하여 가정의 화목과 지역사회 및 공적인 기관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며 농촌지역의 농산물도 애용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동성을 실현시키는데 그 공헌도가 크다는 것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大賞으로 선정된 참色내기연구회는 2008년 10월 17일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 평생학습 축제 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축제기간 동안의 참색내기연구회의 활동현황, 작품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상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참색내기 연구회는 농촌은 농림부산물의 자원화에 역점을 두고 도시는 무엇보다도 소비자중심의 사업에 주력하여 신뢰와 화합의 장이 되도록 가교역할을 하였는데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소득창출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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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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