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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식품 ‘최고예요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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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서 대상 금상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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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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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산김치 등 경상북도의 가공식품을 비롯한 원예농산물이 ‘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을 휩쓸었다.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브랜드를 발굴·육성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농식품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기 위하여 매년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받게 되 서안동 농협의 풍산 김치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맑은 물과 공기를 마시며 곱게 자란 배추와 고추 등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어머니의 손맛으로 담구어 상품성, 시장성, 소비자의 인지도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의 풍산김치는 서안동 농협 김치 가공공장에서 포기김치, 깍두기, 동치미 등 연간 8,000톤을 생산하여 농협 계통판매는 물론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군납, 관공서 등 단체급식에 납품되고 있다.
또한 특유의 알싸한 향과 강한 매운맛이 특징인 의성마늘은 서산의 6쪽 마늘을 제치고 원예농산물 부문에서 금상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천혜의 청정지역에 생산되는 청송사과가 전국에서 사과로서는 유일하게 은상을 차지하였다.
한편 이번 파워브랜드 대전”에는 원예농산물 브랜드 부문과 전통식품 브랜드 부문 등 2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총 125개 브랜드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원예부문 8개 브랜드, 전통식품부문 8개 브랜드 등 16개 브랜드를 최종 선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6일 Korea Food Expo 행사장에서 열린다.
경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이번에 입상한 풍산김치, 의성마늘, 청송사과 등 우수브랜드에 대해서 앞으로 전국단위의 전시·판촉행사, 수출촉진 행사 등 브랜드 홍보 사업 참여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농식품분야 육성사업에 인센티브를 주어 세계적 명품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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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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