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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논을 푸르게 하여 농가소득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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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김제에서 청보리 파종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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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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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최근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사료비 증가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유휴농지에 청보리를 확대 재배하고,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 및 청보리 재배 붐 조성을 위하여 청보리 재배농가, 전국 시·군관계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1일 전북 김제시 성덕면에서 ‘청보리 파종연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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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청보리 파종연시회의 주요 내용은 포장 배수 조건에 알맞은 파종작업, 파종작업기계 유형에 따른 파종요령설명, 파종작업 시 문제점은 발굴하여 생력화에 도움이 되도록 개선하고 현장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최경주 현장기술지원과장에 의하면 “겨울철 유휴논 66만㏊중 26만㏊(청보리 10만㏊)에 사료작물을 재배하면 농가소득은 매년 3,250억원이 증대되고, 축산농가 조사료 자급률은 78%에서 2012년에는 90%로 높아질 뿐만 아니라, 축산농가는 육질개선에 따른 두당 연간 소득이 14만9천원 증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수입조사료 구입비용을 절약하게 되어 크게 도움이 되므로 겨울철 유휴농지에 청보리를 확대 재배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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