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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먹을거리 확보를 위한 농식품 안전관리 계기 마련!

2008년 10월 23일 [경북제일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사전예방 중심의 농식품 안전관리 방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ood Agricultural Practices)를 주제로 한 「농식품 안전관리 GAP 국제심포지엄」을 Korea Food Expo 2008과 연계하여 지난 10월 15일(수)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연이어 16일과 17일 2일간 ‘2008 GAP 적용전략 워크숍’을 개최하여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식품안전관리정책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고, GAP제도의 활성화를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안전관리 정책입안자 등 핵심 추진인력을 대상으로 GAP 추진의 중심체 집단으로 육성하고자 선진국의 GAP 성공사례를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는 우리가 먹는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인체에 해를 주는 위해요소를 농산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이러한 그 과정에서 취한 안전조치들을 기록함으로써 위해요소가 발견되었을 때 즉시 제거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이력추적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안전한 농식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 경북제일신문

최근 중국산 유제품에서 멜라민 검출 등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를 높이는 사고가 계속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성이 있는 농식품 안전관리가 절실하다는 소비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농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농식품 안전에 대한 정보교류의 필요성을 참석자 모두가 공통적으로 인식하였고,

지금까지는 화학적인 위해요소 위주의 안전관리에서 앞으로는 식중독균 등 생물적인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농촌진흥청 이수화 청장은 농식품 안전성 확보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이때,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더불어 우리나라 농식품의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농식품 안전성 관련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번 농촌진흥청과 농림수산식품부 공동주관으로 잇따라 개최된 국제심포지엄과 핵심인력 워크숍을 통해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었고, 선진국에 비해 다소 늦게 추진된 우리나라 농식품 안전관리제도인 우수농산물관리(GAP)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 안전관리체계인 GAP제도가 활성화되면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국산 농산물을 사 먹을 수 있게 되고, 생산자인 농업인에게는 외국산 농산물과의 차별화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더 많은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 한편 농식품 무역에 있어서도 우리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면 품질을 보장받게 되어 더 높은 값으로 수출되어 농식품에 대한 국제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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