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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창조발전소 국가 시범사업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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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1년, KT&G 연초제조창 활용해 연면적 12,150㎡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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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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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KT&G 연초제조창을 활용한 대구문화창조발전소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벨트 조성” 시범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1일 중구 수창동 일원의 KT&G 유휴시설을 ‘대구문화창조발전소’ 조성키로 발표하고 이를 국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벨트 조성”의 2009년 시범사업으로 신청하였다.
전국에서 신청된 총 14개의 사업 중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09년 시범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계획 수립과 설계시행, 리노베이션을 거쳐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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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T&G 본관창고 외관(좌), KT&G웰딩외관(우)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시범사업 선정은 KT&G 연초제조창의 새로운 변모를 바라는 시민과 시의 강한 의지가 그 밑바탕이 되었으며, 이로써 대구 대표의 산업유산을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이 국가시책사업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문화창조발전소는 앞으로 문화를 통한 대구 구도심 재생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며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문화공간, 시민의 예술창작과 문화향유가 언제든 가능한 공간,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창조의지를 자극시켜 새로운 예술창작이 벌어지는 그야말로 국제적인 ‘창조발전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의견 수렴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와 시민, 예술가가 함께 ‘대구문화창조발전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KT&G 별관창고(1~2층)에서 ‘아트 인 대구 2008 : 이미지의 반란’展이 개최될 예정이며 ‘대구문화창조발전소의 방향성 및 추진방안 세미나’를 11월 14일(금)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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