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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 가격인상에 따른 유기질비료 지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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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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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올해 화학비료 가격의 급격한 인상(87%)으로 영농비 부담이 크게 증가됨에 따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가 확대해 농가가 필요로 하는 전 물량을 지원하여, 영농비 경감과 화학비료 감축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는 올해 1, 2차에 걸쳐 15억7,600만원을 지원, 유기질비료 22,692톤(117만 6천포)을 공급하였으며, 올 하반기 1억7,700만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유기질비료 3,349톤(16만 7천포)을 추가 공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에는 총17억5,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26,041톤(134만3천포)을 공급하게 돼 농가희망량 전량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고추, 산약, 생강 등 특정작목에 대해서만 포대당 2,500원의 유기질비료 구입비를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포대당 지원비를 1,400원(그린1급 퇴비의 경우 1,600원)으로 낮추는 대신, 작목에 관계없이 농가 구입희망량 전량을 지원하고 있다.
유기질비료는 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구입 희망량 전량을 지원함에 따라 전 농가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행정의 효율성과 농가간 형평성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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