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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마을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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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소비자단체대표 및 생활개선회 임원과 함께 구암마을 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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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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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남해중)에서는 오는 9월 19일 시내 16개 소비자단체대표 및 생활개선회 임원과 함께 농촌체험마을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하고 농산물 직거래 및 전자 상거래 유도로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내에 설치할 “ 소비자의 방”을 좀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료수집 차원에서 실시된다.
체험교육은 소비자 단체, 농촌생활개선 임원 그리고 대구대학교 동아시아관광연구소 관계자 등 45명이 경주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옥산세심마을과 동구 미대동 구암마을에서 농촌관광자원화 및 체험마을의 운영사례 등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 해 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행사를 계기로 각 단체 간 상호교류 농산물직거래, 농촌체험행사 및 농촌 일손돕기 등을 통하여 도시소비자는 농촌과 농심을 이해하고, 생산자단체는 농산물의 직거래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의 평가회에서는 이 체험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소비자의 방” 운영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에 대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청취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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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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