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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 전 지역 기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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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3월~10월 대구지역 118개 지점 조사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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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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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2008년 3월에서 10월까지 구군에서 의뢰받은 118개 지점의 토양시료를 분석한 결과 전 지점에서 오염물질이 토양오염우려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대구시에서는 토양환경보전을 위해서 토양오염 우려가 예상되는 지점을 구군에서 선정 받아 매년 120여개 지점의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는 공장 및 공업지역, 사고발생․민원유발 등 지역, 어린이놀이터 지역 등 11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선정하여 토양산도(pH), 시안, 중금속 8개 항목 등 10개 오염물질은 전 지점에서 분석하고 불소와 유기오염물질 7개 항목 등 8개 오염물질은 토지사용이력 등을 감안하여 선택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년도 118개 지점의 토양시료를 분석한 결과 카드뮴 등 중금속 8개 항목은 토양오염 우려기준 이하로 분석되었으며, 시안과 유류 등 유기오염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전체 토양의 항목별 평균오염도는 카드뮴 0.063 mg/kg, 구리 4.913 mg/kg, 비소 0.403 mg/kg, 수은 0.023 mg/kg, 납 5.152 mg/kg, 6가크롬 0.020 mg/kg, 니켈 11.257 mg/kg, 아연 53.266 mg/kg, 토양산도(pH) 7.6으로 조사되어, 중금속 평균오염도는 토양오염우려기준 ‘가지역’의 30% 이하로 나타났다.
대구시에서는 내년에도 120여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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