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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자 최종확정(선정)

- 도시민 보다 잘사는 『부자농어촌만들기 프로젝트』-

2008년 1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에서는 2009년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한 18개 마을(단체) 중 1․2차 심사에 통과된 11개 마을(단체)에 대하여 지난 5일 공개발표를 거쳐 2009년도 부자마을만들기사업 대상자로 10개소(포항․안동․영천․상주․문경․경산시, 군위․의성․고령․성주군)를 선정 하였다.

앞으로 도는 공개발표회시 보완사항으로 제시 되었던 부분을 보강하여 최종 사업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발표에서는 사업대상 농민이 직접 사업내용을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하여 톡톡 튀는 정보화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였으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1호이며 전국 대표상품인 안동포의 주산지인 금소리(안동시)의 대마가공 시설을 이용한 체험관광 아이템인 대마가공 및 체험시설, 포화상태인 생과 포도시장의 대체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와인시장으로 눈을 돌려 원시 1차 상품에서 2차 가공상품으로 FTA파고를 넘고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는 영천․상주의 농가형 Winery(양조장) 조성, 최근 웰빙 특수와 산업특구조성에 힘입어 시장을 넓히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미자의 가공과 체험관광을 연계한 문경의 오미자가공 및 체험시설, 생마늘 위주의 유통시장을 한 단계 확대하여 마늘시장의 다변화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기 위한 의성의 마늘테마시설, 우리지역에서 전국 생산량의 95%를 생산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향부자를 이용하여 브랜드 가치향상을 물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한 고령의 향부자명품화사업 등 지역별로 특색있는 사업아이템으로 반드시 부자마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총 18개 신청사업 중에서 1․2차의 현지 실태점검 및 심사를 거쳐 11개 사업이 최종 공개발표 심사에 올라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 학계, 관련전문 기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발표가 이루어지는 4시간 동안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심사위원들은 이러한 분위기에 맞게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도록 발표내용에 대한 의문점 및 사업계획 미비점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마을 핵심리더들의 사업추진 의지력, 성공(자립)가능성 등을 확인 하였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상향식 맞춤 농정사업으로 추진되는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대비 우리 도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농촌 건설과 연계하여 도시 평균소득을 능가하는 부자마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09년 부자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지역에는 사업별로 1~2년에 걸쳐 총사업비 5~10억원 규모로 소득개발사업이 지원되게 되어 농촌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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