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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DDA 소규모 각료회의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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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 및 비농산물 분야 세부원칙 타결 시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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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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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라미 사무총장은 11.23(일) 제네바에서 개최된 주요국 대사급회의(그린룸회의)에서 WTO/DDA 소규모 각료회의를 12.10(수)~19(금) 기간 중 며칠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 세부원칙(modalities) : 관세 및 보조금의 감축방식 등을 정하는 것으로 세부원칙이 합의될 경우 회원국은 이에 따라 이행계획서를 작성하게 됨
이는 지난 11.15(토) 워싱턴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담에서 “연내에 DDA협상 세부원칙 타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라미 사무총장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보다 구체적인 각료회의 일자는 논의진전 상황에 따라 제시될 계획이다.
라미 사무총장 및 팔코너 농업협상그룹 의장은 각료회의 전까지 논의진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 회원국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면서 이번주에 집중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논의진전 내용을 반영하여 12.1일 주간에 세부원칙 4차 수정안이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각료회의에서 농업 및 비농산물분야 세부원칙에 대한 합의가 도출되면, ‘09년 상반기 중에 각 국별로 이행계획서를 작성하여 검증하는 협상이 진행될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 농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리를 추구하기 위해 관계부처 등과 협조하여 각료회의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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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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