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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 희망의 빛 비추는 은하수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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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 소나무에 약 12만개의 오색등 설치, 희망의 전광판도 함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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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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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밝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어 주기 위하여 입구 수목에 오색빛깔의 은하수등을 설치 운영한다.
수목원은 정문에 있는 높이 17m의 소나무 5그루에 약 12만개의 오색은하수등을 설치하고 이 은하수등이 비추는 불빛을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인정과 반짝이는 밝은 미소가 느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은하수등 바로 옆에 수목원 이용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희망의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 은하수등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대구수목원은 은하수등을 2008년 11월 28일부터 다가오는 새해 설 연휴(2009.1.31)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 
| | ↑↑ 수목원 은하수등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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