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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칠보’벼 조기보급 요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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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맛이 좋고 쌀알이 깨끗하며 쓰러짐에도 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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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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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작년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개발하여 금년도 본격 종자 증식단계에 들어간 ‘칠보’벼가 수확이 끝나면서 종자 보급 요청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품질’ 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최고의 밥맛과 품질을 가지면서 우수한 재배특성을 갖는 신품종에게 붙이는 수식어로 현재 ‘삼광’, ‘고품’, ‘운광’, ‘호품’과 함께 ‘칠보’가 선정되어 현재 5개품종이 보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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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칠보’는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병해 및 도복에 강하고, 특히 쌀알이 깨끗하고 완전미율이 높아 밥맛이 아주 뛰어나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많은 농민들과 시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종자분양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칠보’벼 종자는 금년도 일부 선도농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 시범재배용으로 분양되어 최고품질 벼를 선호하는 농민, RPC 및 지자체들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칠보’벼는 국가종자보급체계인 원원종('08년)→원종('09년)→보급종('10년) 생산단계를 거쳐 2011년에 대량으로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칠보’ 품종개발에 참여한 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 여운상 연구관은 “순도 높은 우량 ‘칠보’벼 조기보급을 적극 지원하고 ‘칠보’벼를 이용한 지역특산 최고품질 브랜드 개발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2007년 새로 개발된 벼 품종 ‘칠보’가 제13회 농업인의 날 기념 부대행사인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이 품종을 재배한 전북 부안의 이홍재 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상금 1000만원)하여 최고품질 벼의 명성을 입증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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