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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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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농업계고등학교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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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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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11월 26일 후계농업인력 육성 및 특성화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홍영표 수원농생고교장, 박봉식 여주자영농고교장 등 25개 농업계 고등학교장과 학생대표를 초청하여 농업 R&D·보급 선진화 방안 및 녹색성장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와 농업에너지 절감기술 등 경제현안 대응 중점사업을 소개하고 농업계고등학교 활성화방안 협의 등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였다.
이날 농진청은 농업계고등학교장들에게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일하는 방식의 개선 및 농업연구개발보급의 선진화 방안 등 그동안의 개혁추진현황을 설명하였으며, 최근 경제현안 대응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사료비, 화학비료·농약 절감 및 종자 로열티 경감과 수출농업 육성 등 5대 중점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지역농업을 주도할 후계농업인 육성의 최 일선인 농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농업의 역군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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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농업계고등학교 활성화 방안’으로서는 농업계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현장 실증연구과제 구성(5억원), 최신 농업기술을 반영한 농업계고교 전문교과서 개발지원, 선진 농업연구 및 산업체탐방 프로그램 운영, 홍보간행물 지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농업 거버넌스의 중요한 한축으로서 농업계고등학교가 자리매김 되었으며 향후 지역농업특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농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서로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일정에 참여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대표들은 LED를 활용한 에너지절감 시설, 접목 로봇을 활용한 접합작업 일관 자동화, 세계 6위 수준의 유전자원을 보유한 농업유전자원센터 등을 돌아보며 향후 돈버는 농업, 미래가 있는 농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크게 만족하였으며, 학생들을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정례화 시키도록 건의하였다.
이수화 청장은 ‘농업후계인력 양성과 지역농업 활성화의 주역이 되도록 농업계고등학교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개혁을 잘 마무리 하여 첨단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한 블루오션 개척으로 신성장 동력 창출 및 녹색성장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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