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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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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목)~11.9(일) 4일간 엑스코(EXCO)에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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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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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주)EXCO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가족부, 농림수산식품부등이 후원하는「2008 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가 11월 6일(목) ~ 9일(일)까지 ‘대구에 온 세계, 세계 속의 대구’라는 주제로 4일간 엑스코 3층 전시장과 5층 회의장에서 지역 최대 음식박람회가 열린다.
올해 국내 마지막 음식박람회가 될「2008 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는 11월 6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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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음식박람회 사무국은 엑스코 3층 행사장으로 오면 약 3,372㎡의 면적에 전통 대구음식과 세계의 다양한 음식전시 조성을 시작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음식의 이미지 및 브랜드화와 대구 음식의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관련 전시회로서 금년에는 구매력 있는 참가자들이 올 수 있는 행사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음식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 88개 음식업체 총 500여개 음식․조리 관련 부스가 참가하여 행사 기간 일주일전에 Pre-event로 국채보상기념운동공원에서 대구음식 10味(막창, 찜갈비, 따로국밥등) 음식모형물을 전시 및 리플렛배부․홍보영상물 상영 등으로 대구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 이상으로 실제 대구전통․향토음식과 대구, 경북 근교권 음식, 자연을 담은 건강음식, 세계 각국의 대표음식, 달콤 새콤 디저트, 차, 주류 등을 준비하여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새로운 대구 대표 음식을 발굴․육성시키고자 지역의 특산물이나 향토전통음식 조리법으로 대중화 할 수 있는 달구벌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와 야채와 과일을 이용한 아름다운 조각예술인 조각 경연대회, 맛․ 향기․색채 세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예술적인 음료인 칵테일경연대회,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는 디저트 경연대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박람회장 무대에서는 예선전을 통과한 한식․외국식부문 각 6명의 창작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최종예비수상작을 만드는 과정을 관객들의 눈앞에서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생생한 요리경합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부 창작요리경연대회 2차 예선전까지 치열했던 요리부문 최종 통과자들의 구슬땀이 마지막으로 결실을 맺을 현장이어서 더욱 이번 Live 경연대회는 초미의 관심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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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아울러, I love 달구벌관은 대구시 음식산업 홍보관으로 대구의 명물음식거리 홍보, Calorie Down! Taste Up!, 식품안전관인 1830 손씻기운동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를 시작해 불과 1~2일 만에 접수자가 몰려 큰 인기를 실감한 생크림 케익만들기 체험행사를 기본으로 행사기간 매일매일 일정 시간에 전통혼례시연관람과 특설무대장등에서 보여 지게 될 요리관련 전문 서비스복 패션쇼무대, 커피제조 전문가들의 환상적인 바리스타 쇼, 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 뮤직콘서트와 결합된 재미난 요리강연도 들을 수 있는 쿠킹 콘서트도 있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12월 한달을 앞두고 11월 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 행사기간 중 열리게 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지게 될 크리스마스 포토존장과 산타와 루돌프 등 동화 같은 퍼레이드 시연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곳에 오면 연말연시를 맞아 참관객들에게 이러한 볼거리 외에도 엄청난 경품도 받아갈 수 있다. 50만원 상당의 이마트상품권, 자전거 3대, 종국이두마리치킨 쿠폰 20장, 와이니아 와인 39병, 호텔인터불고 숙박권 2매, 뷔페 식사권 8매, 삼화간장 간장세트 100EA, 오복식품 간장․고추장․된장 각 1,000EA, 경북대 외식산업 최고경영자양성과정 동문회에서 마련한 김치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청소기, 행복이 가득한집 1년 정기 구독권 10매, 식음료대표기업인 (주)롯데우유가 제공하는 V12 120병(340ml), 위저트5box 등 행사가 더욱 푸짐해 질 수 있도록 많은 협찬사 들이 참여해주었다. 행사 관계자는 “관람객이 이번 박람회 행사장에 와서 음식과 함께 다양한 기쁨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홍보대사인 호주 출신 캐서린씨와 대구현지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중국 출신 은동령씨,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출신 비앙카 모블리씨, 최근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 지하철 홍보대사인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씨,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에티오피아 출신 메자씨 등 올해는 국제라는 명칭을 새로 도입한 만큼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 중 5대양 6대주 세계 대륙별로 5인을 박람회 홍보대사로 임명하여 11월 6일 개막식부터 11월 7일 열리게 될 부대행사 중에 하나인 대구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아시아음식관광회의장에도 강연사로 직접 참석하여 대구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자칫 대구지역의 작은 지역 행사로 보기 쉽지만, 대표적인 명실공이 음식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대구음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맛있는 대구음식발굴과 개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10월 31일(금) 사전등록접수기간을 끝으로 막바지 사전등록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사전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분을 위하여 다가오는 행사기간 중 전시장에서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의 기본적인 입장료만 내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맛있는 음식을 많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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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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