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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기환경 꾸준히 개선

- 청정연료 공급, 저공해 자동차 보급 등 다양한 대책 추진 -

2008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그동안 저유황유 및 청정연료의 공급, 저공해 자동차 보급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대구시의 대기오염도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등 대기질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대구시는 난방, 자동차 등에 대한 저유황 및 청정연료의 공급과 저․무공해 자동차 보급 시책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대기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대구시가 대기오염의 지표로 삼고 있는 아황산가스의 경우 2007년 평균이 0.006ppm(환경기준 0.020ppm/년)이며, 미세먼지는 53㎍/㎥(환경기준 50㎍/㎥/년), 오존 0.021ppm(환경기준 0.060ppm/년), 이산화질소 0.024ppm(환경기준 0.050ppm/년)으로 나타났다.

아황산가스는 연평균 기준의 30% 수준이고 2차 오염물질인 오존도 연평균 기준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체감되는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95년 81㎍/㎥에서 꾸준히 감소해 대구의 대기질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대구시의 지난해 아황산가스 농도는 전국 7개 대도시 가운데 인천, 울산에 비해, 이산화질소는 서울, 인천에 비해 낮고 미세먼지는 인천, 서울, 부산에 비해 낮으며 오존 또한 부산, 인천, 광주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또, 이산화질소와 아황산가스는 선진 외국도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미세먼지의 농도는 뉴욕과 런던 등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대구의 대기오염 주원인이 자동차에서 전체 발생량의 77%를 차지해 이들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천연가스 시내버스를 보급하여 현재 1,162대가 도심을 운행하고 있으며, 또 천연가스 청소차 보급, 경유차량 매연여과장치 부착, 전기이륜차,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과 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 굴뚝원격감시(TMS), 저NOx버너 보급, 주유소 유증기 회수장치 부착 등 대기질 개선사업 추진으로 대구의 대기오염도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자동차 연료 품질 고급화, 차량 공회전 제한, 승용차 요일제 시행, 교통유발부담금 상향조정, 공공기관 주차장 유료화,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 클린로드 조성, 푸른대구가꾸기 사업 등과 연계해서 추진시 대기질이 더욱더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대회 개최를 앞두고 세계적 수준의 환경도시를 표방하며 선진국 수준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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