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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명품한우’ 쉽게 알아본다

2008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 한우 등급이 소비자의 눈높이에 따라 명품육과 보통육으로 나눠 표시된다.

경북도는 현재 1++등급에서 3등급까지 정해진 기준을 명품육(1++), 고급육(1+), 상등육(1등급), 중등육(2등급), 보통육(3등급)으로 구분하고 식육표시판의 등급표시란에 등급판정소 등급과 함께 표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경북한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경북도는 우선 다음달 도내 식육판매 전 업소(3812개)를 대상으로 새로운 표시기준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 소비자들이 한우품질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경북농어업FTA특별위원회 산하에 별도의 한우대책 TF팀을 구성했다.

한우대책 TF팀에서는 한우농가들의 경영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한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위생 안전성 확보 및 유통 투명화를 통해 수입 쇠고기와 경쟁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한우산업 육성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 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각 식육판매업소에서는 진열된 식육의 전면에 부위명, 등급, 용도, 원산지가 표시된 표지판을 게시하도록 하고 있다.

경북도 장원혁 축산경영과장은 “어려움에 직면한 한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생산, 유통, 판매 등 각 분야에서 생산비 절감 및 품질고급화, 위생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구축과 소비확대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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