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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Ⅵ대학 담장 개방해 휴식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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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m 구간, 수목 식재 및 목계단 설치 등 내년 1월까지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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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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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기 위하여 설치된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서구 평리동 소재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 담장 개방 녹화사업을 실시한다.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는 2007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예산 3억원을 들여 1차 남편과 서편 담장을 개방하였으며, 올해 36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미개방된 나머지 동편과 북편의 담장을 완전히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담장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접근이 불가능했던 콘크리트 옹벽을 경관미를 살린 장대석 옹벽으로 바꾸고 옹벽 중간부분에 자연친화적인 목계단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이 학교 운동시설 및 휴게공간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담장 개방 구간은 145m이며, 대왕참나무 터널 식재를 비롯해 소나무 등 20종 1,805그루의 나무와 10여종의 초화류를 식재하여 지역주민들의 자연학습장 및 휴게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담장개방 공사는 11월 20일경에 시작하여 내년 1월말 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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