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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낙엽 퇴비화로 예산절감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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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 밟는 거리에서 수거된 낙엽, 양질의 퇴비원료로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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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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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낙엽 밟는 거리에서 발생된 낙엽 162톤을 양질의 퇴비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친환경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지난 달부터 30일간 금오산진입로 등 단풍명소 거리 5개소, 6킬로미터에 대하여 추억과 낭만을 테마로 한 ‘낙엽 밟는 거리’를 지정하여 시민들에게 낭만과 향수를 일깨우는 거리를 운영하여 왔다.
형형색색 아름답던 낙엽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애물단지 쓰레기로 변해 지자체마다 낙엽쓰레기 처리에 해마다 고심하여 왔으며 쓰레기 처리에도 적잖은 비용부담이 되어왔다.
이에 구미시는 올해 발생된 낙엽쓰레기 162톤을 친환경 농가의 퇴비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이달 말까지 낙엽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이기로 하고 노면 청소차량 5대와 청소인력 100 여명을 집중 투입하여 이물질 선별작업과 함께 낙엽수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낙엽 퇴비화’로 낙엽쓰레기 압축포장 처리비용 12 백만원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낙엽퇴비를 원하는 친환경영농조합에 무상으로 공급함으써 양질의 퇴비원료로 재활용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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