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TA파고 슬기롭게 넘는다
|
- 새해영농설계교육시작, 1월5일부터 46일간 6만여명 대상 -
|
2009년 0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FTA 등 국내외의 어려운 농업여건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2009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1월5일부터 2월19일까지 46일간 도내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6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중점과제는 국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능력배양과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제공, 생활과학 기술교육 등이다.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환경농업을 추진하는 농가에서는 본 교육에 참여하여 새해의 영농을 알차게 설계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은 시군, 읍면 주산지역의 교육여건이 좋은 시군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 및 영농현장 등 440개소에서 1월5일 경주시 현곡면회의실 등 260명을 시작으로 2월19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실시한다.
이번교육의 특징은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최신 국내외 기술정보, 친환경농업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루어진다.
특히 이론중심의 강의보다는 실물표본, 빔 프로젝트 등을 이용 지역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영농이나 농정시책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듣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농업인 의견이 농정에 보다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시간은 하루 4시간 내외로 품목별 지역 여건이나 농업인의 기술수준을 감안하였다. 강사는 품목별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하고 지역실정을 잘 아는 시군 자체강사 300여명과 외래 전문강사 100여명을 초빙 강의토록하고 특히 시군센터 상호간 우수강사 교환강의 등으로 내실 있는 강사진으로 편성하여 알찬교육이 되도록 하였다.
지역별 교육일정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과정별 세부 일정을 알 수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이 어느때 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열리는 이번교육은 새로운 기술과 정보․농산물유통․FTA 대책 등을 추가하여 주산 지역별로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여 국민에게 안전식품 제공과 돈이 되는 농사를 짓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