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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 확대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이끈다

2009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포항시 등 19개 시․군별로 농촌체험관광사업의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농촌체험마을사무장 2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체험마을사무장은 녹색농촌체험마을 등 농촌체험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대표 등의 업무 부담 경감 및 농촌체험관광사업의 활성화와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마을홍보 등 농촌체험마을에 소금과도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농촌체험마을 사무장은 2006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농촌체험관광 관련업무를 전담하는 제도로서 마을사무장이 채용되어 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는 방문객 및 매출액이 대폭 증가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경북도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에 마을사무장채용 필요성과 1체험마을 1사무장 채용 건의를 지속적으로 한 결과 금년에는 10명이 추가로 배정되어 농촌체험마을사무장이 25명으로 크게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농촌체험마을사무장체용 증가 추이 : (’06)7명→(’08)15명→(’09)25명

2008년까지 녹색농촌체험마을 등 농촌체험마을이 77개소가 조성되었으며 경북도는 2011년까지 농촌체험마을 사무장을 50명까지 확대하여 채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현 정부의 역점사업인 낙동강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낙동강 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 등에 체험담당 전문인력인 체험마을사무장을 중점적으로 배치하여 생태체험관광 메카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체험마을사무장을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하여 2009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에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 교육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추진으로 도농교류촉진 및 지역개발 가교 역할을 담당할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농촌체험마을의 수준 높은 체험서비스 제공과 농외소득 증대에 첨병 역할을 맞게 할 계획이다.

교육시간은 100시간 정도로 선진지 견학 등 현장학습과 농촌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지도기법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하여 수료자에게는 도농교류촉진법에 의하여 농어촌체험지도사 자격증을 부여 하는 등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노린다.

경상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녹색농촌체험마을에 많은 도시민이 찾아와 쉬고, 체험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명품체험마을 육성을 위해서는 마을사무장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금년도에는 농어촌체험지도사 과정에 마을사무장 채용 대상자를 모두 수료시켜 질 높은 농촌체험과 농외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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