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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환경 대청결의 날』구미시가 앞장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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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감어린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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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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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09. 1. 21(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생활주변은 물론 고속도로변과 철도변, 하천변 등 평소 지나치기 쉬운 마을 곳곳을 중심으로 27개 읍면동에서 일제히 설날 맞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구미시 산하 1,300여명의 전 공무원들은 행정지도 담당 읍면동에 직접 참여하여 대청결의 날 “D-time”에 잠시 바쁜 일손을 멈추고 대대적으로 환경 대 청결 운동을 전개하여 철도변, 고속도로변, 하천변 등에서 생활쓰레기 100여톤 정도를 수거하였다.
그동안 고속도로 및 철도의 이용객들이 버린 쓰레기와 생활주변의 각종 쓰레기로 거리환경이 쾌적하지 못해, 시민 단체 회원 및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아름답고 정취가 가득 찬 설날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환경 대 청결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27개 읍․면․동에서도 각 민간단체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내 집 앞, 마을입구 뿐 아니라 역, 터미널, 상가와 같은 다중집합장소 등 구석구석의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정든 고향 구미를 찾는 귀성객 및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미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다시 찾고 싶은 구미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정감어린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맞이 종합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등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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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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