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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 ‘2년 연속 1000억’돌파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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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북부 ‘농산물 물류거점’으로 우뚝, 공동선별 등 ‘생산자 인력절감’ 통해 출하량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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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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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은 2007년에 이어 2008년 1,008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물량 또한 2007년보다 2천 톤 증가된 78,169톤(2007년대비 103%)으로 나타나 생산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품목별 거래현황은 전체 과수, 채소류가 해당되며 그중 대표 품목은 사과이고 그 다음 수박, 배, 참외, 토마토 순이며 총 67개 품목이 거래되어 경북북부 농산물 물류거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
이렇게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의 거래 물량이 늘어난 것은 과거 서울 중심으로 출하되던 경북북부지역의 사과가 농산물도매시장의 적절한 가격대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좋은 호응을 얻어 출하량이 증가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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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무엇보다도 농가에서 산물형태로 출하된 농산물을 도매시장내 기계공동선별 작업이 이루어져 생산자의 인력이 절감되기 때문이다.
특히 경매이후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낙찰가격을 모든 농산물에 부착해 외지상인,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대도시 상인들은 전국에서 생산되는 사과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북부지역의 사과 대부분이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되고 있어 물량확보뿐만 아니라 선별이 잘되어 있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어 자주 찾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매시장 경매장 증축과 기존경매장 리모델링사업 등 다양한 개선을 통해 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통해 경북북부권 농산물물류거점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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