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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村)스러워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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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농어업․농어촌 가치 확산을 위한 인터넷 캠페인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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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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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村)스럽다’ : [형용사] 어울린 맛과 세련됨이 없이 어수룩한 데가 있다. 현재 국어사전에 표현된 ‘촌(村)스럽다’의 정의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업․농어촌이 제공하는 참된 가치를 알리고, 국어사전에 ‘촌(村)스럽다’의 새로운 긍정적 의미를 추가하자는 ‘촌(村)스러워 고마워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농어업․농어촌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적은 젊은 층을 핵심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2009년 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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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캠페인 슬로건인 ‘촌(村)스러워 고마워요!’는 농어업․농어촌이 녹색성장의 동력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며, 도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제공하는 장소라는 의미를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흔히 연상되는 ‘소외되고 낙후된 장소’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표현이다.
캠페인은 촌스토리(www.chonstory.com)라는 마이크로사이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어업․농어촌의 광고 3편을 보여주는 ‘세상에서 가장 촌(村)스러운 이야기’, 네티즌이 직접 광고를 만드는 ‘나도 촌(村)스러운 CF 주인공’, ‘촌스럽다’의 새로운 의미를 제안하는 ‘국어사전을 다시 쓰는 촌(村) tea time', 직접 T셔츠를 디자인하는 ’촌(村)T나게 디자인하라‘ 등 4개의 네티즌 참여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이벤트마다 참여한 네티즌에게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다음 아고라에 ‘촌(村)스럽다, 국어사전을 다시 씁시다’ 라는 네티즌 청원 캠페인도 진행한다.
농식품부 정황근 대변인은 “국어사전에 의미를 추가하는 것이 실현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국민들이 농어업․농어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언젠가 ‘촌(村)스러워 고마워요’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를 기대하며, 캠페인은 지속될 것이다.”고 캠페인을 장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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