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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대상 생산자 부문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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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경동씨,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및 환경부장관 공동명의 상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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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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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5회 친환경농업대상’에서 대구광역시친환경농업연구회 회장인 황경동씨가 생산자 부문에서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10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및 환경부장관 공동명의의 상을 수상하였다.
제5회 친환경농업대상은 총 7개 분야에서 활동실적이 우수한 농업인 및 단체를 선정하였는데 그 중 생산자부문에서 대구광역시친환경농업연구회장인 황경동씨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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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황경동 회장 | ⓒ 경북제일신문 |
황경동씨가 회장으로 있는 대구광역시친환경농업연구회는 2000년 12월 대구광역시의 농업인 56명으로 결성되었으며 근교농업의 주종을 이루는 엽채류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납품을 주로 하는 농업인 단체이다.
대구시친환경농업연구회는 그 후에도 지역 및 전국단위 각종행사에 꾸준히 참석하여 단체홍보를 통한 판매망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시식회, 농산물 평가회, 직판장 및 체험농장개설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다.
2008년 8월말 현재 회원 20호(26ha), 협력농가 33호(47ha)에서 잎들깨를 주축으로 엽채류, 과채류, 과수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농산물의 판매를 전담하는 2개의 영농조합법인 운영, 체험농장 8,300㎡, 물류센터 2개소 540㎡, 운송차량 4대를 갖추고, 생활협동조합연합회, 대구시내 친환경급식 시범학교, 대형마트 등 전문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장려상은 수상한 황경동 회장은 시설채소 13,223㎡와 블루베리 9,900㎡ 3,000주의 농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분발하여 농업인 및 도시소비자 등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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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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