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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공중화장실 관리 실명제』실시 및 공원이용 안내판 설치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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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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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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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22일부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시공원 내 공중화장실 9개소를 대상으로『공중화장실 관리 실명제』를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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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한 실명제 표지판에는 관리부서명과 전화번호, 관리책임자, 청소원의 휴대전화번호가 상세하게 표시돼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깃들어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기대되며, 향후 실명제가 정착되면 구미시 전체 공원화장실로 그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런, 관리실명제를 추진하여 공중화장실이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유지되면 주로 공원지역에서 여가시간을 많이 보내는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노인복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공원 내에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 공원 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공원이용 안내간판』을 6개소에 설치하여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공원이용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며 년차적으로 확대 설치키로 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공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 관리를 통하여 불편사항 신고에 대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도시공간을 제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구미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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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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