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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농협과 울릉농협간, 울릉도 전지역 “드림米” 공급계약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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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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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안인호)은 지역주민(산동,장천)이 생산한 사질양토와 일조량이 풍부한 양질의 쌀을 산동농협에서 자체 수매하여 울릉도 전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판매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08년 11월부터 울릉농협(조합장:손광목)에 산동농협 쌀 브랜드인 “드림米”를 전량 공급하게 됨으로써 산동농협에서 생산한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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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울릉농협에 납품하는 양은 1달에 평균 1,200포/20kg 이며, 납품가격은 42,500원/20kg으로 월평균 5~6천만원, 연간 6~8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산동농협 조합원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일품 벼와 동진 벼를 농협에서 높은 가격(52,500원/40kg)으로 32,000가마를 자체수매 함은 물론 수매한 벼를 최신의 건조저장시설에 엄선 보관하여 판매하고 있는 산동농협 안인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도 그 고마움을 표시했다.
산동농협에서는 울릉도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미역취, 부지괭이, 삼나물, 참고비, 섬더덕 등의 채소와 호박엿, 쥐치포, 한치 등을 울릉농협을 통해 지역민을 비롯하여 구미시민에게 공급하는 것을 모색 중이다,
또한, 산동농협에서는 한․미 FTA 체결로 인한 농산물시장개방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자부심 고취를 위하여 서울 강동구청과 경운대학교, 선산골프장, (주)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 (주)농심, (주)새한도래이 등과 농산물 판로를 적극 개척하여 소비자들에게는 안심한 먹거리 제공, 조합원에게는 농산물 판로의 안정적 확보를 함으로써 도농상생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지역 조합원은 농협을 믿고 각종사업의 동참과 적극적인 이용이 있을 때 농협, 조합원, 지역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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