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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댐 건설로 산림재해 원천 차단 -안동

- 경북북부지역에 집중호우 대비 사방댐 25개소 집중 건설 -

2009년 03월 06일 [경북제일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경북북부지역 백두대간․낙동정맥 일대에 금년도에 57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방댐 25개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태풍과 국지성 호우로 인해 발상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다기능 사방댐 전경

ⓒ 경북제일신문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산림토양이 수분을 잘 흡수하는 화강암풍화토(마사토)로 구성되어 있어 집중호우가 내리면 다량의 수분을 흡수한 토양이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지하의 암반층에서 미끄러져 분리되면서 엄청난 토사와 바위, 아름드리 나무가 산 아래로 쏟아지는 산사태가 발생한다.

최근 발생하는 산림재해의 양상을 보면 한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큰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2008년에 발생한 봉화지역 산사태 및 수해피해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서 최대 시우량 68.5mm의 집중호우(7.23~7.26)로 인해 8명이 사망하고 27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산사태 피해에 대비하여 피해우려지 하부에 산사태 발생 시 토석 및 유목 등을 차단하고 사면을 안정시켜줄 수 있는 사방댐을 설치하여야 하며, 상류로부터 버트리스댐(통나무유출방지)⇒슬릿댐(바위유출방지)⇒저사댐(토사유출방지)순으로 계통적으로 설치하면 산사태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봉화, 영양, 울진, 영덕, 구미 등 산림비율이 높을 곳을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우려가 높은 지역 25개소를 타당성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현재 공사계약을 완료하였으며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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