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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음식업 역량강화 교육으로 경쟁력 키운다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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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교육과 위생시설 현대화를 통한 음식점 경쟁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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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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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12일 음식업거리 영업주 역량강화를 위해 (주)핀 외식연구소와 2천6육백만원의 교육계약을 맺고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지역의 주요 먹거리 골목인 중리동 곱창골목, 인동촌 아나고골목, 서대구로 음식업거리 등 과거 명성이 높던 맛집을 위주로 맛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시켜 특화된 먹거리 골목으로 육성․발전시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구지역을 찾는 선수 및 외국 손님들에게 특화된 음식을 선보여 대구를 알리고, 지역경제 침체로 고통을 겪는 지역음식점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교육기간은 3.12일부터 오는 10월까지로 먹거리 골목별로 2~4개조로 편성, 현장 방문교육과 통합교육으로 진행하며 조리기술 교육, 경영마인드교육, 실전 서비스교육을 통해 음식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구청은 이번교육과 관련한 음식업소에 손님이 식당을 방문하면 주로 화장실에서 손 씻는 불편을 들기 위해 음식점내 세면대 10개와 남은 음식을 재사용 안하기 일환으로 반찬 뷔페용 냉장고 10개를 1천4백만원을 들여 20곳에 시범설치 후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기적인 사업이 아니라 올해 사업성과 분석을 통해 2011년까지 연차적 추진하여 앞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음식 맛을 업그레이드시켜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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