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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에서 숲해설 및 등산안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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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팔공산 찾는 탐방객에게 서비스 실시, 인터넷 및 전화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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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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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팔공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대구의 진산이자 관광문화자원들이 많은 팔공산을 널리 알리고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숲해설가 및 등산안내인을 채용하여 이용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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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활동사진 | ⓒ 경북제일신문 | 숲해설가란 시민들과 함께 숲속을 거닐며 각종 나무와 풀의 이름ㆍ이름과 관련된 유래ㆍ식물의 특징에 대하여 설명해 주며, 자연생태계 및 숲과 인간과의 공존관계에 대하여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산림교육자이다.
숲해설가가 운영하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은 팔공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터득할 수 있게 기획되어 있다. 또한 학생과 아이들은 자연관찰 및 체험놀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관심과 생물지식을 쌓을 수 있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한 생활인들에게는 숲이 갖는 자연치유의 에너지를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팔공산 주등산로인 탑골과 수태골에서 오전, 오후 각각 한차례씩 이루어지며, 가족단위나 30명이내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팔공산을 처음 찾는 분이나 등산초보자를 위한 등산안내인도 배치하고 있다. 등산안내인은 등산시 유의사항 등의 교육을 실시 후 산의 지리를 안내하면서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등반코스에 산에 위치한 중요 문화유적지나 특색 있는 곳을 경유하여 팔공산의 역사와 특색 등의 설명도 곁들인다.
등산안내인과 함께하는 산행은 여태까지의 조난을 걱정하면서 무의미하게 정상으로만 향하는 산행에서 탈피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재미있고 뭔가를 배울 수 있는 산행이 될 것이다.
신청은 대구광역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홈페이지를(http://www.daegu.go.kr/Palgongpark/) 통한 인터넷 접수나 전화예약(053-982-0005)으로 가능하며 참가에 제한은 없고 비용은 무료이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 산림휴양 서비스를 더욱 확충하여 이용객 만족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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