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전국최고 10권역 확정
|
-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새농촌’발전을 선도할 거점 중심마을로 집중 육성 -
|
2009년 0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에서는 농촌마을의 생활환경정비, 소득기반확충과 경관개선을 통해 농촌을 살기 좋은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2009년도 신규사업대상지로서 김천이화만리, 안동태극, 영주고려장, 영천돌할매, 의성선바우, 영양선바위, 영덕옥계, 칠곡가산산성, 봉화덕산 9개 권역과 후보권역으로 구미춤새 1개 권역으로 모두 10개 권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10개 시도에서 신청한 108개 권역을 1차 서면심사를 거쳐 78개 권역을 2차 예비타당성 현장평가 대상으로 확정하여 지난 1.4부터 1.24까지 현장조사, 최종적으로 ‘09신규대상지 45개소 권역을 확정한 것으로서 경상북도는 현장조사 대상 15개 권역 중 10권역이 대상지로 확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7개 권역이 선정된 것 보다 금년에는 3개 권역이 많은 전국최고로 10개 권역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2009년 신규대상지로 김천 이화만리 등 9개 권역은 향후 5년간 권역당 40~7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말까지 권역별로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정비, 소득사업, 경관개선사업, 농촌관광 및 체험시설사업, 도시민ꋯ은퇴자 유치사업 등을 주요내용으로 전문가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일제히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2004년부터 김천, 안동, 울진을 포함한 28개 권역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10개 권역을 포함하여 총38개 권역에 걸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낙후된 농촌지역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포함한 농촌마을재개발사업을 미래형 농촌 건설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로, 상·하수도, 다목적마당 등 생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생활하기 편리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또한, 농촌의 자원을 개발하고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여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새 농촌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