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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품목별(복숭아반)상설교육 실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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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복숭아 생산은 생육기 수세 조절이 가장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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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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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2월 4일 관내 거주하는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 품목별(복숭아)상설교육을 실시하였는데 80명 계획인원에 100명의 교육생이 구름같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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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김성종연구사가 복숭아 품질향상 및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복숭아사랑 동우회 한명희 회장이 복숭아 정지, 전정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는데 강의를 두시까지 하는데도 한명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열심히 교육 받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복숭아 재배농가가 상위 20%에 들 수 있는 수지맞는 복숭아 농사를 위해서는 우선 소비자가 선호할 우수한 품종의 선택이 선행 되어야 하고, 전정량 감소 및 질소질 비료의 감량시비, GAP의 도입 등 새로운 재배기술 습득과 지역별 품종의 안배를 통한 출하량 조절이 꼭 필요하다고 했으며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선결사항은 생육기 나무 세력 조절이 중요하며 재배적지, 수관내부까지 햇볕 조절량, 토지에 저장 양분 축적 정도, 수세에 알맞은 전정 등이 품질을 향상 시켜 주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참석한 교육생들끼리 당면한 영농과제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농업인들 사이에도 토론문화가 자리 잡혀 가고 있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 품목별 상설교육을 복숭아 외 연중 10작목에 450명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이제는 농업인이 배워서 과학영농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선도농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노력 할 것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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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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