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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조심 및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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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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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면장 오승희)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곳곳에 산불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산불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정월 대보름을 전후한 민속행사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 산불예방을 홍보를 위하여 2월 6일 11시부터 남후면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는 남후면 각급기관단체와 산불감시원 그리고 의용소방대 및 주민 200여명이 참가하여 자체 제작한 산불예방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자연정화활동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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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특히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전국 산불발생 원인의 대다수가 논․밭두렁 소각임을 강조하고 논․밭두렁 소각은 반드시 마을공동으로 실시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불예방뿐만 아니라 겨울철 난방기기 등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 주민들에게 올바른 난방기기 취급방법 등의 생활소방 안전수칙을 홍보하였다.
남후면은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산불조심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마을별 비상연락망 정비, 산불감시원 및 산림보호감시원 순찰활동 강화, 차량가두방송 및 마을앰프방송(1일 3회 이상)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직원 1인 1마을제를 통한 산불취약지역 순찰, 면장서한문 발송 등 『산불 없는 남후면』을 만들고자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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