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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축산농가 격려를 위한 가축시장 방문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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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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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쇠고기 수입 개방, 한우가격 하락, 사료값 인상 등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으로 사기가 저하된 축산농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 임춘구, 우진석 지역 시의원과 함께 2월 17일 (화) 07시 선산읍 교리에 소재한 가축시장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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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가축시장에는 300여명의 축산농가와 가축시장이용자가 참석하였으며 한우협회구미지부는 관내 송아지 생산농가 육성을 위한 사업비를 확대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이춘배 구미시선산출장소장은 한우 번식우 사육기반 확대와 송아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억5천만원을 들여 가축시장 내에 등록우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하여 송아지 생산자와 수요자의 투명한 직거래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축협 도축사업소 주변의 환경개선을 위해서도 2억5천만원으로 폐수처리시설 등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공급으로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올해 축산분야에 총 130여억원을 지원하여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가축분뇨처리 및 자연순환 농업활성화, AI등 가축방역사업과 승마장 및 육성조련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농촌지역에 사업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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