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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물 서울지하철 나들이 성공리에 마쳐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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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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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3월 29까지 7일간 우수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서울지하철 7호선 건국대학입구 역사에서 성공리에 마쳐 영주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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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행사는 안정농협, 내줄리영농회, 농업경영인직판장, 풍기인삼공사, 선비촌고구마작목반, 진영 등 6개 단체에서 참여하여 우리지역 대표 브랜드 특산물인 영주사과, 영주풍기인삼, 영주쌀, 영주계란, 고구마 및 고구마 빵 등 30품목이 참여하여 1억1천5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선비촌고구마작목반에서 개발한 고구마빵을 선보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켜을 뿐 아니라 웰빙품목인 야콘, 고구마, 잡곡 등 많은 우수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함으로서 서울 시민에게 각인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서울도시철도공사 5.6.7.8호선의 14개 구내식당에 영주쌀 공급, 농특산물 출하시기에 맞추어 정기적인 판매행사 추진, 농촌일손돕기와 지하철역를 이용한 홍보광고에 대한 협의를 함으로서 향후에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임직원들에게 영주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 , 도시철도 관리노선 역사주변 아파트단지부녀회 및 대량소비처 중심으로 안정적인 판로망 확보, 농촌일손돕기 운동추진, 우리지역의 역사 문화탐방 등 도농교류 활성화로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경쟁력 있는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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